며칠 전에 홍대 네발하우스에서 스코티쉬 스트레이트 분양받았던 초보 집사입니다! 저와 여자친구 모두 이 고양이 보자마자 홀딱 반해버려서 바로 데리고 와버렸습니다... 초보 집사라 아직 많은게 새롭고 힘들기도 하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가끔 보여주는 천사같은 애교에 마음이 녹습니다... 보통 환경이 바뀌면 당일엔 아이가 이동장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그러는데, 이 아이는 그런 것도 없이 첫날 부터 우다다다 거리면서 방 안을 헤집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어후... 정신이 없었습니다... 겨우겨우 장난감으로 기력을 빼주니까 알아서 자더라구요... 지금은 침대에 어떻게 올라가는 방법을 알았는지 침대 위에 올라가서 조네요... 어제 분양받고 오늘 벌써부터 제 근처로 와서 냄새 좀 맡더니 자리를 잡고 눕기도 한걸 보면, 친화력 하나는 엄청 좋은 녀석인가 봅니다. 최선을 다해서, 아이 묘생을 평생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묘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