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저의 최애는 바로 샴고양이였습니다.. 사파이어를 빼다 박은 듯한 눈부터 시작해서 무늬 때문에 양말을 신은 것처럼 보이는 발까지,, 이 모든 게 다 사랑스러운 고양이,, 지만 그동안은 키울 여건이 안돼서 아주 먼 미래인 나중에야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맘을 접고, 유튜X에 나오는 냥이 영상만 주구장창 돌려 보면서 랜선 집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여건이 맞춰지게 되면서 가족과 진지하게 상의를 하다가 입양하자는 말이 나왔고, 그 말을 듣자 마자 즉시 인터넷을 뒤져서 내 새끼를 데려오기 위해 눈에 불을 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이 네발하우스였습니다:) 거의 밤 쯤에 문의를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친절한 답변과 함께 아가 사진도 보여주셨는데 사진을 보자 마자 반해버려서 바로 방문 예약을 잡고 일어나자마자 부리나케 준비해서 아가를 보러 출발했습니다.. 근데 매장에 도착해서 아가를 실물로 보는데 거짓말 안치고 사진이랑 똑같이 생긴 아가가 제 눈 앞에 있는 겁니다!!! 그것도 엄청 작고 소중한 귀여운 아가가 말이죠!!!! 거기다가 네발하우스는 제게 극락의 장소 그 자체였습니다.. 왜냐하면 아가들이 모두 활발하고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보는 내내 눈이 황홀하더군요 다른 아가들도 한 번씩 봤는데 전부 다 넘 귀여워서 심장이 녹아내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동안 다른 애 사이에서 고민까지도 했었습니다. 분명 처음엔 샴 아가를 보러 간 거지만 막상 가보니 다들 실물이 눈부셔서 자연스레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본 샴 냥이가 어제 입양될 뻔 했었다는 말을 듣고는 동공 지진이 일어났고, 다른 사람에게 입양 가는 아이를 생각하니 절대 안된다는 마음이 들어 결국 원래 보러 갔던 애기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 입양할 때 분양자 분이 설명을 넘 친절하고 자세하게 해주셔서 딱히 질문 드릴 것도 없었습니당 그리고 아가도 아주 건강해서 좋고, 매장 역시 되게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사랑스러운 새 가족을 만나게 해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이쁘게 잘 키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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